대입후기(학원통)

강릉원주대치의예과15정시다군
강릉원주대치의예과15정시다군
1. 과목별 학습방법(나는 수능때까지 이렇게 공부했다)
국어 : 저는 국어 공부의 기본은 언제나 기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저는 이과생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국어 공부에 투자할 시간이 항상 부족했기 때문에 EBS나 작품 단순암기와 같은 시간대비 효율이 낮은 공부를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현역은 특히나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3등급대의 국어성적을 100점으로 올리기 위해 기출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기출 분석은 3단계로 이루어져있고 1회의 모의고사당 5일정도의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1단계는 시험 치듯이 빠르게 근거를 찾아서 빠르게 답을 찾아내서 풀어내는 것입니다.
2단계는 모든 문제의 모든 지문, 모든 선택지를 꼼꼼히 따져서 각 선택지의 맞고 틀린지에 관한 근거를 반드시 지문에서 찾아내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작업은 보통 2~3일 정도 걸립니다.
3단계는 비문학 지문만 연습했습니다. 모든 비문학 지문에 대해서 먼저 중심화제를 찾아낸뒤 각 단락을 그 중심화제에 맞게 간단히 요약하는 연습입니다. 보통 1~2일 정도 걸립니다.
이외에도 문학작품 해석이 기본적으로 진행되지 않으면 힘드므로 그에 관한 인강을 들어주었습니다. 또한 문법 개념을 전체적으로 완벽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능의 현장에서 어이없이 개념에서 뒤통수 맞아서 틀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국어공부에는 1시간 40분정도 투자했으며 일주일에 3시간정도 인강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주일에 1회정도 모의고사를 풀면 3월부터 4년치를 2~3번정도 볼 수 있습니다.
국어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문제의 정답은 항상 지문에 있고 그것만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출문제에서 나왔던 모든 표현들 (문학작품에서의 개념들)을 모두 완벽히 숙지해야 합니다. 즉, 선택지에 제시된 개념들이 무슨 말인지는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영어 :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휘력과 해석력입니다. 어휘력은 제 경우에 어느정도 수능 어휘력의 60프로정도는 완성이 되어있었던 상황이어서 기본적으로 기출해석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3월부터 제 문제점을 해석력으로 판단하여 이명학T의 신택스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신택스에서 시키는 대로 해석 노하우를 모두 습득하기위해 노력했고 어휘는
신택스에 있는 어휘들을 모두 외운다는 생각으로 외웠고 (신택스는 100퍼센트 평가원 기출
문장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즉, 수능 기출 단어만 완벽하다면 그 이상의 어휘를 외우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수능 영어에서 제 전체적인 풀이법은 빠르고 정확하게
꼼꼼하게 해석한 뒤 답을 가능한한 빨리 찾아내는 것입니다. 앞의 주장,제목 문제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해석하지 않아도 거의 답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까지
꼼꼼하게 해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택스를 들으면서 빈칸 킬러 문항에 대해 대비할 필요성을 느낀 저는 이명학T의 리드앤로직을 추가로 들으면서 문제 풀이 감각을 잡았고, 그 연습 대상을 EBS교재를 택해서 3월부터 천천히 하루에 10문제정도를 풀어나갔습니다. ( 이정도 양으로 EBS를 꾸준히 하면 2회독정도 가능합니다) 이과생은 아무래도 과탐과 수B에 승부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영어 EBS 다독이 불가능합니다. 2016학년도에는 EBS지문이 상당부분 변형되서 나온다고 예고한바 있기 때문에 올해 이과생은 EBS다독이 아닌 1회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간다고 생각하고, 중요한 것은 기출문제를 많이 풀면서 해석력과 평가원의 코드를 익히는 것입니다. 평가원 모의고사의 빈칸, 순서, 요약, 문장 집어넣기 문제는 항상
그 근거가 명확해야 하므로 언제나 지문 내에 그 근거가 항상 숨겨져 있습니다. 기출 문제를 여러번 푸는 것은 그 근거를 찾아내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수학 : 이과생에게 가장 중요한 수학입니다. 저는 먼저 한석원T의 인강을 들었습니다. 수학 공부에 있어서 기본 개념은 되어있었던 상황이어서 바로 알파테크닉을 들었습니다. 이때 제 공부 노하우는 바로 '' 답지를 절대 보지 않는다."입니다. 수능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고력과 논리력입니다.이 사고와 논리의 흐름은 항상 문제에 나타나 있으며 그 흐름은 언제나 교과서 내의 있는 개념들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언제나 문제를 보고 가능한 시도들 ( 전개, 제곱,유리화,통분... 등등)을 최대한 해보면 기출문제에서 요구하는 생각들이 그렇게 기상천외하고 다양한 생각들이 아니고 거의 요구하는 생각이 반복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문제에 대하여 끝까지 고민하고, 식을 세워보는 그 모든 과정이 앞으로 21, 29,30번을 푸는데에 결정적인 밑거름이 됩니다. 현역의 경우 시간이 별로 없어서 급하다고
답지, 풀이 강의를 보려고 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는 남는 것이 없습니다. 한 문제에 끝까지 매달리고 계속 생각하는 것이 수학 실력 향상의 지름길입니다.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나중을 위해 밑거름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합니다.
알파테크닉 강의를 들으면서 제 공부법은, 먼저 개념설명 강의를 듣고, ( 이해가 되지않는다면 반복해서 듣습니다.) Exercise 문제와 수능발전문제를 모두 풀고 모든 문제에 내 풀이방법에 대해서 확신이 들때까지 풉니다.( 즉, 모든 문제를 스스로 풀어낼 수 있을때까지 푼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때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결단코 그 시간에 집중해서 어떠한 문제에 대해 끈질기게 고민했다면 그것은 그 어떤 공부보다 자신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이렇게 모든 문제를 풀어 냈다면 그제서야 선생님의 풀이를 모두 듣습니다. Exercise 문제는 자신있는 단원은 조금 생략했습니다.
알파테크닉을 들으면서 병행한 것은 기출문제를 회차별로 푸는 것입니다. 매일 1회씩
모든 문제를 논리적으로 꼼꼼히 따지면서 풉니다. 알파테크닉에서 겹치는 문제가 많으므로 시간적으로 부담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는 9월까지는 2004년도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을 풀고 9월이후로는 2012년도 이후 모의고사만 매일 풀었습니다. 이는 평가원이 문제에서 요구하는 생각들을 거의 외우다시피 머릿속에 집어 넣는데 도움이 됩니다. 즉, 21,29,30번을
가능한 빨리 푸는데 도움됩니다.
수능 수학 대비는 결정적으로 단 하나의 목표를 갖습니다. 바로 21,29,30번을 제외한 모든 문제를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것 입니다. 목표는 1시간 이내이고 21,29,30번은
40분가량 시간을 투자하면 2문제정도는 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수능난이도에서는 1등급 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언제나 수능에서는 킬러 3문항을 제외하고는 이전에 나왔던 생각들만 요구합니다. 이는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기출문제에 목숨을 거는 것입니다. 기출문제를 수 회 반복했다면 27문제는 보자마자
바로 풀이가 튀어나오는 경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6월 모의고사를 본뒤 2등급정도 맞았다면 이제부터 실전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시중에 나오는 수많은 실전모의고사를 저는 거의 다 풀었습니다. 처음에는 매주 1회씩. 9월이후에는 3일에 1회정도. 풀어나갔습니다. 시간은 100분을 놓습니다. 전략을 세워야합니다. 21번까지 쉬지않고 달려야합니다. 막히는 문제가 있다면 망설이지않고 바로 다음문제로 넘어가고 1시간내로 28번까지 보는 것을 완료하는데에 목표를 삼아야합니다. 그 다음 막혔던 문제로 돌아가서 풀어 내고 , 21번 29번 30번을 풉니다. 이때 만약 3문제중 1문제나 2문제를 풀었는데 남은 시간이 10분이내라면 다음 문제를 풀기보다는 주관식부터 검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서 어떻게든 풀어내야합니다만 기출문제만큼 다시 볼만큼 중요하지 않습니다.
파이널. 9월 이후에는 위에도 언급했듯이 12년도이후 평가원문제를 매일 매일 회차별로 풀고 실전모의고사를 3일에 1회정도 풀었습니다. 추가로 취약한 단원에 대한 개념인강도 별도로 진행했습니다.
탐구(과목별로) :
과탐 공통!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개념입니다. 아무리 내가 교과개념을 완성했다고 자부해도 수능에서 지엽적인 문항 하나에 허무하게 점수를 잃을 수 있습니다. 교과서를 통째로 보십시오. 추천하는 방법은 수능 출제되는 교과서 5종을 전부 사서 통째로 보는 겁니다. 인강과 같이 병행하면 더욱 좋습니다. 하지만 현역은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하므로 5종 교과서를 전부 말끔하게 정리해주는 인강( 예를들면 백호T)의 도움을 받아 개념을 완성해야합니다. 교과 개념을 세세하고 꼼꼼하게 머릿속에 정리해 두어야 수능때 지엽적인 문항에서 뒤통수를 맞지 않습니다. 과탐은 6월까지 문제안풀고 그저 개념만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합니다.
화학1
화학1은 나오는 킬러 문항이 거의 정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킬러 문항에 대한 대비는 제 경우 고석용T(메가)의 도움을 받았고 확실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앞의 쉬운 문제를 얼마나 망설임없이 빠르게 풀어나가느냐입니다. 지엽적인 개념 때문에 앞의 문제에서 1~2분 고민하는것은 전체 시험 페이스에서 매우 치명적입니다. 그래서 개념학습을 철저하고 완벽하게 해야합니다. 문제풀이 연습은 전적으로 교육청 + 평가원 기출문제로 진행합니다. 6월이후에 무한한 반복 풀이로 유형을 완전히 몸에 익히는 것입니다. 여러번 풀면 풀수록 그 속도가 빨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자잘한 빠른 계산을 위한 테크닉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교과개념과 기출문제의 반복 풀이만이 중요합니다.
생물1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엽적인 개념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전반부에서 그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거나 틀리면 매우 치명적입니다. 따라서 교과개념 학습을 매우 철저히 해야합니다.
생물은 유전단원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서 가장 어려운 문제가 나오고 그 문제수도 5~6
문제로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따라서 그에대한 대비가 매우 절실한데 일단 교과개념을
잡는것은 당연하고, 역시 기출문제를 무한히 반복하여 풀이해야 합니다. 이는 유전문제를
풀이하는 속도를 눈에띄게 향상시켜줄 것입니다.
2. 학습교재 및 인강평가(인강사이트 및 강사)
국어 문법및 문학 인강 최인호를 들었습니다. 이에대한 약간 평가를 하자면 먼저 문학 강의는 처음에 기초가 없을때 작품을 정리하고( 테마별로 묶는 것) 전체적인 틀을 잡는데에(틀을 잡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았습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입시성공에 가장 도움이 된 것(사람 또는 방법)
입시성공에 가장 도움이 된 것은 끊임없이 나를 몰아 치는것입니다. 단 하루도 쉬지않았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 것은 남들에 비해 충분한 수면시간(적어도 1시전에는 항상자서 6시간은 푹잤습니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혼자 공부했고 부모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수험생활에 있어서 가장 도움되는 사람은 친구도 있겠지만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부모님입니다.
4. 고3수험생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1년 이란 시간이 막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묵묵히 주어진 길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결전의 그 날이 올 것이며 그 날이 멀었다고해서 나태해지지 않고 가까워졌다고해서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9월전까지는 내인생에 재수는 없다는 각오로 필사적으로 덤비고, 시험 직전까지는 " 까짓거 재수하게되면 하면되지 " 라는 생각으로, 또 " 수능엔 내가 모르는 것은 안나온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시험날에 느껴지는 부담은 시험에서 제 성적이 나오지 않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또한 내 인생에서 이 1년을 걸어볼만한 가치가 있으며 그것이 실패했다고하더라고 그 다음 1년또한 걸어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인생에서 건다는 1년이 허무하게 지나가지는 않아야합니다.
5. 대학 및 학과 소개
저희 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은 예과 2년 본과 4년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예과2년은
출석만 제대로하면 무사히 진급할 수 있으므로 정말 펑펑 노는 시간이 될겁니다. 또한 저희 대학은 동아리생활이 80프로라고 할 정도로 동아리 선배,후배관계가 중요합니다. 본과에 진급하게되면 수업이 갑자기 빡빡해지게 되는데 의예과에 비하면 널널한 편이므로 동기들, 동아리 선후배들끼리 술마시는 자리가 잦습니다.
강릉이라고 해서 그렇게 낙후되어있지않으며 문화생활을 충분히 즐기고도 남습니다. 주변에 맛집, 까페들도 많구요 ㅋㅋ (놀이공원같은거는 못가네요 ㅋㅋ ) 공강에 심심하면 바다보러 놀러가고 정말 좋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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